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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지정문화재] 담양 명옥헌鳴玉軒 원림園林(명승 제5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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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_명승 제58호 명옥헌 원림 연못 전경.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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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지정문화재]

◼문화재 구분: 자연유산/명승

◼문화재 명칭: 담양 명옥헌 원림

◼지정번호: 명승 제58호

◼지정일자: 2009. 9. 18

◼소재지: 전남 담양군 고서면 산덕리 511번지 등

◼지정면적: 12필지 13,484㎡

◼관리단체: 담양군(담양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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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옥헌은 전남 담양군 고서면에 있는 아름다운 민간 정원으로, 물소리도 구슬이 부딪쳐 나는 소리와 같다고 해서 명옥헌이라 하였다. 명곡공 오희도吳希道(1583~1623)는 19세 때 진사시進士試에 합격하고, 1623년(인조 원년) 알성문과謁聖文科에 급제한 후 예문관 한림으로 등용되었고, 도승지에 추증되었다. 명곡공은 경서經書와 사서史書, 제백가서諸百家書에 연구가 깊은 학자이며, 시문詩文에 탁월한 문장가로 유고집 『명곡유고明谷遺藁』가 있다. 자연을 벗삼아 살던 곳으로, 아들 오이정吳以井(1619∼1655)이 명옥헌을 짓고 건물 앞뒤에 네모난 연못을 파고 꽃나무를 심어 가꾼 정원이다.

정면 3칸, 측면 2칸의 정자로, 명옥헌이라는 현판과 삼고三顧라는 편액이 걸려 있다. 건물 오른쪽 개울의 조그마한 바위 벽면에 ‘명옥헌 계축鳴玉軒 癸丑’이라 쓴 송시열의 글씨가 새겨져 있으며, 정자 뒤 연못 주위에는 배롱나무와 오른편에는 소나무 군락이 있고, 명옥헌 뒤에는 이 지방의 이름난 선비들을 제사 지내던 도장사道藏祠 터가 남아 있다. 또한 명옥헌 오른쪽 능선에는 후산리 은행나무 또는 인조대왕 계마행仁祖大王 繫馬杏이라 불리는 은행나무가 있다. 300년 이상된 노거수로 인조가 왕이 되기 전에 전국을 돌아보다가 명곡공을 찾아 이곳에 왔을 때 타고 온 말을 매둔 곳이라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2009년 9월 18일 명승 제58호로 지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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